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 19 대응과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비상 근무를 합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지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 종으로 전환했고 귀성 인구 이동으로 코로나 19 감염자가 대량 발생할 우려가 커서 감염 의심 시료를 대량으로 신속 검사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합니다.
또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의 원인 물질을 신속하게 규명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분석 비상 대응팀을 구성했습니다.
설 연휴 중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관할 보건소와 1339 콜센터 등에서 상담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환경오염사고가 발견되면 국번 없이 '128' 전화와 인터넷 '환경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