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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R신년]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올해 본격 추진

◀ANC▶
신년기획 오늘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살펴보겠습니다.

통합 신공항이 건설되면
지역 경제 규모는 커지고,
신공항과 관련한 산업을 유치하는 데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후보지는
단독 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과
공동 후보지인 의성군 비안면,
군위군 소보면입니다.

오는 21일 주민투표를 통해
이 두 지역 가운데 한 지역을
최종 이전 터로 선정합니다.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올해는 기본계획수립용역을 하고
통합 신공항을
짓기 위한 절차들이 단계별로 진행됩니다.

◀INT▶
김진상 본부장/대구시 통합신공항 추진본부
"대구시에서는 기본 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민간사업자 공모 준비를 하고 K2 이전지
개발 구상을 준비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신공항 건설은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경북은 신공항과 배후단지 지원사업으로
새로운 인구 유입과
도로와 공항 철도를 포함한
SOC 인프라 구축으로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됩니다.

◀INT▶ 최영은 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
"대구시와 도청 신도시, 구미 같은 거점도시와
연결된 인프라가 거의 확정적으로 확충이
될 거고요,이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주변 지역도 상당한 변화가 올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공항이 옮겨간 대구는
고도제한과 소음피해에서 벗어난
동촌과 금호강 지역이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S/U)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은
공항과 연계된 각종 개발사업으로
침체된 대구 경북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관광, 컨벤션, 물류 산업 같은
공항을 이용하는 산업도 활성화한다면
지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입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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