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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앤플레이 대구지사, 지역 스타트업 첫 지원


세계 최대 벤처투자사인 미국 플러그앤플레이 대구지사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지역 스타트업 지원에 나섭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6월 16일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열린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지역 7개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플러그앤플레이와 대구혁신센터는 이번에 선정된 씨위드와 휴네이트, 글라우드, 닥터테일, 뷰전, 캐스트, 클레브레인 등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5월 한국에 지사를 세운 플러그앤플레이는 6월 말부터 이들 업체와 역량 진단 인터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오는 10월 글로벌 데모데이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홍보를 합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는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2023 PNP 실리콘밸리 서밋'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유사업계 스타트업과 네트워킹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플러그앤플레이는 드롭박스, 페이팔, 렌딩클럽 등 28개의 유니콘을 포함해 1천 건 이상의 기업 투자실적을 가진 세계 최대 벤처투자 회사입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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