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족으로 인한 소음 민원이 잇따르자, 경찰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폭주족으로 인한 인근 주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북구 DGB대구은행파크 등 집결 지역 3곳에 순찰차를 배치해 단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북구 고성동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번호판을 가리거나 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등 혐의로 20대 남성 등 7명을 검거했습니다.
또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 행위 등 혐의를 받는 폭주족을 추적해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