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는 첫 추석연휴 첫날인 9월 9일 대구·경북 기차역과 고속도로에는 귀성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대구역 대합실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이들을 맞는 가족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광주-대구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대구경북권 주요 고속도로도 차량을 이용해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도 막바지 대목장을 보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변 도로가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대구 공항에는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 발길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