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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소비 감소···생산과 수출입은 증가


대구와 경북지역 소비가 줄고 있지만 생산과 수출은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대구·경북지역 소비는 2022년 같은 기간보다 5.9%가 줄어 2022년 4분기부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생산은 8.1% 늘어 5개월 만에 상승했고 수출은 14.7%가 늘었습니다.

취업자 수도 265만 명으로 2022년 같은 기간보다 37,000여 명 늘었습니다.

미분양 아파트는 420여 호 늘어 총 2만 3천 호를 넘어섰고 아파트 매매 가격은 1월보다 대구 -2.3%, 경북은 -0.8%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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