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역별로 최저임금을 달리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말했는데요.
가뜩이나 대구는 청년 이탈이 심한데 지역별 차등 최저임금제가 적용되면 청년 이탈이 가속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이정식 장관 후보자는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적용은 현행법상 불가합니다. 개인 생각으로도 지역별 차등 적용이 어렵다고 봅니다."라고 말했어요.
네. 가뜩이나 지역은 일자리가 없어서 인구가 줄고 있는데 최저임금까지 차별을 받아서야 되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