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전국 소년체육대회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정상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는 제16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를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51회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를 비롯한 도내 12개 시·군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두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2만 천여 명이 참가하는데, 관중 입장도 허용할 방침입니다.
코로나 19 사태가 터지면서 전국체전과 전국 장애학생체전, 전국 소년체전 등은 취소되거나, 분산 개최,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등 운영 차질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