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북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조찬 특강에 참석해 구미가 경북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KTX 구미역 정차, 통합신공항 대구·경북선 동구미역 신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등 구미시가 건의한 현안들에 대해 "빠른 검토를 거쳐 9월 말, 실무진들과 다시 구미를 방문해 피드백을 내놓겠다"며 "각종 지원을 강화해 대구·경북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특강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화면제공 경북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