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만평] 코로나 기억의 공간, 의료진들에 감사

2월 18일은 대구에서 코로나 19가 처음 발생한 지 3년이 되는 날인데요, 3년의 시간동안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맞서 싸운 의료진 등 고마운 사람들의 활동과 절박한 상황들을 담은 기록을 모은 '기억의 공간'이 대구동산병원 사택이 있던 자리에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서영성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장 "3년 전 대유행 초기 구급차가 병원 정문을 줄지어 서 있는 것을 보고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했습니다. 와 큰일 났다, 대구가. 이걸 우리가 감당해야 하겠구나, 우리가 안 하면 누가 하지?"라며 3년 전 대구에서 발생했던 1차 대유행 당시의 긴급하고 절박했던 상황에서의 의료진의 심정을 전했는데요. 

네, 코로나 19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만, 매 순간 최선의 노력과 희생정신을 발휘한 이들이 그때도, 지금도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으니 든든하고 감사할 뿐입니다요!

이상원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