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감염이 늘면서 중증 병상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의 코로나 19 중증 병상 116개 가운데 현재 46명이 입원해 가동률은 39.7%입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직전인 10월 말 기준 34명 입원, 29.3% 가동률보다 10% 포인트 올랐습니다.
최근 요양병원과 시설의 고령층 감염이 늘면서 중증환자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대구시는 중증 병상이 없는 경북 환자가 26%를 차지하고 있고, 환자가 급증한 수도권에서도 올 수 있다며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중증 병상을 포함한 전담 병상 646개의 가동률은 41%, 생활치료센터는 31.8%이고, 대구에서 재택 치료를 받는 환자는 44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