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6월에 도입된 경북 소방헬기 1호 불사조는 그동안 산불 진화 897건, 화재 진압 181건, 인명 구조·응급환자 이송 560건 등 2,590여 건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도입 이후 29년간 무사고로 지구 20바퀴를 돌 수 있는 3,886시간을 비행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 1호기 대체 헬기로 2024년 하반기에 도비 135억 원 등 250억 원이 투입된 국산 다목적 중형헬기 '수리온'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소방본부는 수리온이 자동비행장치와 야간 투시경 등의 장비를 장착했고, 최대 담수 용량이 2천 리터로 산불 진화와 구조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