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 전 구간과 경부선 일부 구간의 일반열차 운행이 7월 10일 자정까지 중단됩니다.
한국철도공사는 10일 첫차부터 무궁화호와 ITX-새마을 등 경북선과 경부선 대전~동대구 운행을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KTX와 일반열차가 20분에서 100분가량 지연되고 있습니다.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 반환됩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열차 운행 재개 등은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이용 고객은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에서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