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34주째 내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11%를 기록해 3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대신동과 남산동 위주로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을 받은 중구가 -0.24%로 가장 많이 내렸고 감삼동과 본리동 위주로 하락한 달서구는 -0.19%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수성구, 서구가 각각 -0.11%, 달성군 -0.09%였습니다.
대구의 주간 전셋값 변동률도 -0.23%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 전셋값 변동률은 0.0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