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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가스공사…시즌 최다 6연패 빠지나

사진 제공 KBL
사진 제공 KBL

프로농구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시즌 2번째 5연패를 기록하며 봄농구에 대한 희망도 더욱 희박해졌습니다.

지난 4일 홈인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에서 가스공사는 수원 KT에 74-76으로 지며 시즌 24번째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봄농구 진출이 걸린 6위권과 4경기 차로 벌어진 가스공사는 분위기 반전과 봄 농구의 희망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8일 저녁 창원LG와 홈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LG에 이번 시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4경기를 모두 내준 가스공사는 시즌 최다인 6연패에 빠질 수 있다는 위기에 놓였습니다.

부진에서 좀처럼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가스공사는 LG와의 홈 경기에 이어 상위권인 서울SK, 안양KGC, 울산모비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스공사는 최하위 서울삼성과의 격차가 2게임 반 차에 불과해 연패가 길어지면 최하위 추락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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