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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가스공사' 마스크 없는 홈경기···관중도 없을 듯

사진 제공 KBL
사진 제공 KBL

최근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프로농구 대구한국가스공사가 2월 첫 경기를 홈인 대구체육관에서 치릅니다.

대구한국가스공사는 2월 4일 오후 4시 대구체육관에서 수원KT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펼치는데, 이 경기는 방역 당국의 마스크 의무 착용 완화가 결정된 이후 대구에서 치러지는 첫 홈 경기입니다.

지난 라운드 수원 원정에서 같은 팀인 수원KT에 84대 88로 경기를 내준 가스공사는 최근 4연패를 기록, 13승 23패로 여전히 9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원정 5연전에서 2번의 연장 패배를 포함 단 1승만을 챙기고 4패를 기록한 가스공사는 최악의 부진 속에 봄 농구에 대한 희망도 사라져 가는 상황입니다.

이미 전반기 홈 최소 관중을 기록한 대구한국가스공사는 마스크 자율화에 따른 관중 증가를 기대했지만, 최근 성적 부진이 이어지며 2월 첫 홈 경기인 KT와의 맞대결에도 많은 팬이 찾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과의 맞대결에 이어 가스공사는 다음 주 수요일 이번 시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창원LG와 홈 경기를 펼칩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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