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1일 대구 수성구와 포항 남구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면서 대구와 경북의 모든 지역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 규제에서 해제됐는데요.
자, 그래도 얼어붙은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나아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지 뭡니까요!
대구·경북 부동산학회 송원배 이사는, "지난 6월에 대구의 경우 수성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지만 매매 가격은 더 하락하고 미분양은 더 늘어났습니다. 수성구마저 해제해도 금리 인상으로 인해 상황이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라고 진단했어요.
네, 부동산 시장이 과열될 때도 마찬가지지만 과감한 선제 대응이 없으면 백약이 무효다··· 이 말씀인 거 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