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집중 점검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가 마련한 종합대책은 민생경제 살리기와 방역·안전, 취약계층 지원, 생활 불편 해소 등 4대 분야 12개 추진대책으로 예년에 비해 경제와 안전 부문을 강화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1천200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경북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 설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분기점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감염병 비상 방역 대책반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 47곳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