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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불황과 탄핵정국으로 기부 얼어붙어···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 생각했으면

2024년은 경기 침체 속에 탄핵 정국까지 겹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이 코로나 때보다 더 얼어붙은 모습인데요,

대구 도심의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액의 절반 수준인 50도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요.

염은철 구세군 대구경북지방본영 사관 "올해는 고액권보다는 소액원, 천 원짜리가 좀 더 많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경제도 어렵고 정치적 상황도 많이 안 좋은 영향이다 보니까 기부액도 줄어든 영향이 있습니다."라며 구세군 자선냄비를 보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했어요.

네, 어려운 경기로 기부와 나눔 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적은 금액이라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연말연시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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