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3위를 기록 중인 프로축구 대구FC가 역대 리그 최고 순위와 2번째 FA컵 우승을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A매치 휴식기와 함께 팀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FC는 현재 K리그 원 3위를 달리고 있지만 4위 제주가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인만큼 격차를 벌려야 하는 입장입니다.
K리그 원 정규리그는 이제 3경기가 남았는데 대구는 오는 21일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28일 전북과의 맞대결에 이어 다음 달 5일 울산 원정까지 치르면 리그가 종료됩니다.
지난 2018년 우승을 차지했던 FA컵에서는 다시 결승에 진출한 대구FC는 오는 24일 광양에서 결승 1차전과 함께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