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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받아


경북 영천시가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9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 농가는 기존의 결혼 이민자 초청 방식뿐만 아니라 라오스 업무협약 초청 방식으로도 근로자를 초청할 수 있습니다. 

영천시는 라오스 업무협약 초청 방식은 농가가 내야 할 서류가 적고, 사증 심사 발급도 빨라 필요한 시기에 인력 공급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 만큼 수요도 많고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런 새로운 방식을 추가로 도입하기 위해 2024년 5월에 라오스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천시는 "앞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근로 여건 개선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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