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격차를 줄이고 진로 탐색을 돕는 '꿈이음 공동체'가 운영됩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10명 안팎의 학생과 교사 2명, 같은 학교 출신 대학생 1명으로 구성해 학습과 진로 지원을 하는 동아리인 꿈이음 공동체 101개를 선정했습니다.
교사는 학생과 선배 대학생을 연결해 지원·관리하고 대학생은 온·오프라인으로 학습 도움과 진로 상담을 합니다.
또 꿈이음 공동체 간의 정보 교류와 운영 성과를 나누고, 교사 연수, 콘퍼런스 등을 진행하는 3개 거점학교도 지정해 활동을 돕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