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가 ABB 즉 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기업을 찾습니다.
대구테크노파크에 따르면 ABB 산업 육성과 ICT 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ABB 테스트베드 대구 실증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합니다.
대구에서 독자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제품·서비스 실증 및 검증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면서 ABB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자체와 지역 공공기관을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해 지역 기업이 보유한 설루션을 실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실증확인서 발급과 지식재산권 획득,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본사를 둔 기업 중 ABB 기술이 적용된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입니다.
주제는 자유로우며 선정된 기업 5곳은 실증에 드는 비용을 최대 1억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대구에는 252개 ICT기업이 있으며 이는 전국 1만 597곳의 2.38% 수준으로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많습니다.
이 가운데 71개 업체가 ABB 기술 기반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