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사과, 배 생산량이 2022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사과 생산량은 39만 4천여 톤으로 2022년에 비해 30.3% 감소했습니다.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인 경북은 생산량 24만 4천9백여 톤으로 25.9% 감소했습니다.
배도 2022년 대비 26.8% 줄어든 가운데 경북은 27.3%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고령화에 따라 폐원하는 과수원이 늘어나고 병해충과 저온 피해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