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만평] 이철우 "거리에 따라 전기요금도 달라져야 지방에 기업이 올 것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최근 국회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곳과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 있느냐에 따라 전기 요금도 차등 부과해야 한다며 그래야 지방 소멸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는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KTX도 거리에 따라 가격이 전부 다르지 않습니까! 원전이나 화력발전소는 다 비수도권에 있는데 그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그 지역 사람들은 좀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행령을 빨리 만들어야 합니다"라며 그러면 기업들도 제 발로 지방을 찾아올 거라고 했어요.

필요는 한데 자기 집 마당에 들여놓지는 않았으면 그만큼 다른 부담을 지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시행령을 왜 빨리 못 만드는 겁니까?

서성원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