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내림세가 지속하고 있고, 하락 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5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03%로 3주째 하락세를 이어갔고, 하락 폭도 커졌습니다.
동구가 -0.06%로 가장 많이 내렸고, 중구 -0.05%, 달서구 -0.04%, 북구 -0.02% 순이었습니다. 대구의 전세값은 0.01% 상승했습니다.
가계대출 관리 강화와 금리인상 등으로 매수 심리와 거래 활동 위축이 지속하고, 미분양 물량 부담이 지속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