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기 전망은 여전히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2월 대구·경북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가 1월보다 2포인트 높아진 64로 나타났습니다.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1월보다 9포인트 높은 69로 조사됐습니다.
업황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에 긍정응답이 많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응답이 많다는 뜻으로 여전히 경기 전망은 낮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 부진이 19.9%로 가장 많았고,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19.7%, 불확실한 경제 상황 14.2%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