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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이상 건설 현장 430곳 안전보건 관리 점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2022년 말까지 50억 원 이상 건설 현장 430곳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집중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금까지 50억 원 이상 건설 현장에서 6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대부분 안전난간이나 안전대 미비, 관리·감독 부재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시공능력 평가순위 200위 이내 8개 건설업체 대표와 안전 체계 간담회를 하고 안전 점검에 따른 개선 조치를 완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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