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마을기업 지정심사에서 경북은 18개 마을기업이 선정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된 곳이 8개, 기존 마을기업 중에 건실한 기반을 마련하려는 재지정 마을기업이 5개, 운영성과가 좋아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곳이 5개입니다.
이들 마을기업에는 2천에서 5천만 원 사이의 국비와 도비가 각각 지원됩니다.
마을기업은 주민들이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운영하고 있는데, 2021년 말 기준으로 경북에는 156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