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군위군을 대구시에 편입하는 법률안에 대해 당 차원의 결론을 내겠다고 한 11월도 절반이나 지나간 가운데 군위군의 시민단체가 11월은 군위군민 인내심의 최종 시한이라 못 박으며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나섰어요.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박한배 회장 "작년부터 국민의힘에서 계속 태클을 걸었지 않습니까. 계속 정치권에서 말장난을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구 편입이 결정될 때까지 공항 관련 일정을 중단하고 소통상담소도 폐쇄하라고도 촉구했습니다"라며 더 이상 자존심을 짓밟히지는 않겠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더 이상 속아서도 안 되고 그냥 넘어가지도 않겠다는 건데 지금까지 온 길을 보면 그럴 만도 합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