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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거천서 실종된 60대 추정 시신 발견···"신원 파악 중"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대구시 북구 팔거천에서 실종됐던 60대로 추정되는 시신이 수색 13일 만인 7월 28일 오후 4시쯤 달성군 다사읍 인근 금호강변에서 119구조대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시신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7월 15일 오후, 60대 남성이 대구 북구 태전동 태암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불어난 팔거천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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