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생활 정치'를 강조하며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방선거 운영 방안과 관련해 "기초의원을 중심으로 한 당세 확장이 필요하고, 젊은 신인들의 생활정치를 통해 민주당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역을 제외한 정치 신인은 후보자 심사에서 각 지역위원회별로 여성 25%, 청년 25%의 가산점을 중복으로 부여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민주당은 1차 후보자 공모를 13일까지 접수받는데, 심사를 통해 추가 공고가 필요한 지역은 재공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