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외부 행사에 나설 때면 어김없이 밀착 수행을 해 온 유영하 변호사가 지난 2022년 대구시장 선거에 이어 2024년에는 총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히자, 대통령 후광을 입고 자꾸 정치판에 기웃거린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이에 대해 유영하 변호사 "대통령 후광이 없었냐? 당연히 있죠. 그런데 빛이 크면 그림자도 깊습니다. 그림자가 깊기 때문에 그 극복은 제 몫이고요. 저는 지금까지 정치를 하면서 누구한테 기대서 정치 안 했습니다."라며 세간의 비판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했어요.
하하~ 기댄 걸로 보이는지? 안 기댄 걸로 보이는지? 빛인지 그림자인지도 결국 유권자들이 알려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