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인구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대구 인구는 236만 3천691명으로 한 해전인 2021년보다 2만 1천여 명이 줄었습니다.
대구 인구는 지난 2011년 250만 7천 명에서 교육, 직장 이동 등으로 지역을 떠나는 사람이 늘면서 줄기 시작했고, 2019년부터는 사망보다 출생이 적어지면서 감소 폭이 더 커졌습니다.
경북 인구는 260만 492명으로 2만 6천여 명이 줄었습니다.
시군별로는 대구 달서구가 8천 명 가까이 줄어 5만 6천 명, 포항시가 7천여 명이 감소한 49만 6천 명 순으로 많이 줄었고 대구 중구는 5천여 명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