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구경북지역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한 해전 3월보다 줄고 제조업 재고는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3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3월 대구와 경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2021년 3월보다 각각 0.1%, 2.4% 줄었습니다.
대구의 경우 전자부품,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은 10% 이상 늘었지만, 고무와 플라스틱 생산이 크게 줄었습니다.
경북은 라면 등 식품류와 유리섬유 등 비금속광물 생산은 늘었지만, 태양광모듈 등 전기장비 생산이 25% 넘게 줄었습니다.
2021년 3월보다 광공업 출하는 대구는 1.5%, 경북 3.5% 줄었고, 제조업 재고는 종이제품 등을 중심으로 대구 5.7%, 경북은 전자부품을 중심으로 19.5%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