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하는 '농촌 돌봄 마을 시범단지 조성' 공모 사업에 성주군이 선정돼 국비 9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성주군 가천면 용사리 일대에 노인과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강관리시설, 재활시설, 상담실, 로컬푸드 식당, 스마트 가든, 활동 텃밭 등을 갖춘 농촌 돌봄 마을 시범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사업 1년 차에는 돌봄 마을 조성을 위한 기본·실시 설계와 프로그램 개발비로 12억 원, 2~3년 차에는 기초 공사 비용과 의료·복지 시설 등의 설치에 1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