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코로나 대응 인력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비타 버스'를 출범했습니다.
코로나 의료진에게 비타민을 지원한다는 뜻의 '비타버스'는 45인용 버스 안에 방 4개를 개조해서, 방역 요원 등이 물리치료나 심리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내 보건소 20곳과 감염병 전담병원 7곳을 6월 말까지 매일 2차례씩 돌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버스 마련에는 전국재해 구호협회가, 물리치료 자원봉사에는 경북 물리치료사협회가, 심리 상담에는 경북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