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름 바다 수온이 평년보다 1도 정도 높을 것으로 전망되자 경상북도가 고수온과 적조 대책을 내놨습니다.
경상북도는 고수온이나 적조로부터 양식 수산물을 보호하기 위해 국비와 도비 예산 51억 원을 8개 사업에 내줬다고 밝혔습니다.
황토 2만 3천여 톤과 적조 방제용 전해수 황토 살포기, 바지선도 확보했습니다.
양식장에 냉각기 65대, 순환펌프 1,900여 대를 미리 비치하도록 하고, 적조·고수온 예비 단계부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2021년에는 경북 동해안에서는 34일간 고수온이 발생해 역대 최장기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