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라라비 장애인야간학교와 대구장애인교육연대 등 장애인 단체 활동가들이 5월 24일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인 장애인이 고등학교 과정 진학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국내에는 성인 장애인에 대한 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고 대구의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에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없어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