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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수온으로 적조 없어‥·대신 고수온 피해 발생


역대급 폭염으로 해수온이 낮아지지 않으면서 2023년 적조는 예상과 달리 9월 초순에도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적조 생물이 활성화되려면 바닷물 온도가 23~24도가 지속되어야 하지만, 2023년은 한달 가량 28도가 유지되고 있어 적조 발생을 막고 있습니다.

수산 당국은 추석쯤 수온이 떨어지면 적조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10월에는 수온이 20도로 내려가기 때문에 적조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방하고 있습니다.

대신 고수온이 한 달째 지속되면서 경북동해안 양식장에서 강도다리 등 70만 마리가 넘는 물고기 폐사가 발생했습니다.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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