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경북 지역대학에 의과대학을 설치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안동 출신 권광택 도의원 등은 경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고,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는 전국 최하위 수준인 1.4명으로 가장 열악한 의료 결손 지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도민의 필수 의료진료와 기본권 확보를 위해 지역 의과대학 신설이 필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