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한낮에도 영하권의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안동, 의성 등 경북 북부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6.7도, 김천 영하 10.7도, 칠곡 팔공산 영하 12.5도 등 곳곳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전까지 경북 남서 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영하 2도 등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의 분포로 종일 찬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금요일은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대구 영하 12도, 의성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며 더 춥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