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와 수출기업 물류비 절감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무엽협회 물류 협력사 가운데 다목적선을 보유한 업체를 활용해 기계류, 철재류, 자동차부품, 화학제품 등 컨테이너 선사들이 선적을 꺼리는 중량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하는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기업과 선적물량이 많을수록 운임 할인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구와 경북이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9월부터 기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또 대구에 본사를 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부담한 해상과 항공 운송료, 해외내륙운송료, 해외창고보관료, 보험료 등을 기업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