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구미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활주로 길이 연장과 노선 증설, 연계 교통망 구축 계획 등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안까지 논의하면서 성공적인 공항 건설을 약속했는데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제 큰 줄기는 다 풀렸습니다. 국제노선과 화물 수송기까지 유치하기 위해 활주로를 어떻게 연장할지, 수요가 늘어날 경우 활주로를 추가로 증설할 수 있을지 등 확장성을 기본계획에 담아놓고 가겠습니다. 이왕 짓는 김에 제대로 지어보겠습니다."라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어요.
네··· 장관님 약속이 의례적인 립 서비스인지 정말 행동으로 이어지는지 앞으로 유심히 지켜보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