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텃새인 수리부엉이는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입니다. 부엉이 가운데 가장 크고 힘이 세며, 어두운 밤에는 이들을 상대할 동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주로 밤에 활동하는 수리부엉이가 5월 1일 한낮에 사문진 나루터 주변에서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영상 제공 김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