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개학 둘째 날인 3월 3일 코로나 19 관련 등교 중지 학생은 전체 학생의 3.2%인 9,062명으로 첫날보다 1,700여 명이 더 늘었습니다.
교직원은 첫날보다 29명 더 많은 495명입니다.
경북에서는 학생 3,471명, 교직원 453명이 코로나로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자가 진단키트 검사가 늘어나면서 양성 판정도 많아져 등교 중지 학생은 당분간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