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경북 경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 나선 한 의원은 경산시가 10여 년 동안 인구 유입은 물론이고 사회기반시설도 많이 늘어 경북 3대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반듯한 도시가 됐지만 문화생활 여건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시립미술관 건립을 촉구했다는데···
박미옥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슬리퍼 신고 15분! 어느 지역에 살든 동네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방시대 지역문화 정책 추진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시는 이 '슬세권'과는 거리가 먼듯합니다."라며 안타까워했어요.
하하~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다 됐는데 10년을 기다려도 안 되는 게 슬세권이다~ 뭐 이런 말씀입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