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9천 명 가까이 발생했습니다.
7월 27일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3,879명, 경북은 4,968명으로, 모두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1.5배가량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대구 23명, 경북 47명이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도 대구에서 1명, 경북에서 3명 더 나왔습니다.
모두 70대 이상 고령자로, 2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2명은 미접종자입니다.
코로나 19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 33%, 경북 25% 수준입니다.
현재 대구에서는 확진자 만 4,300여 명, 경북에서는 만 7,500여 명이 재택 치료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