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을 넘어 달리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택시와 부딪혀 5명이 다쳤습니다.
4월 1일 오후 4시 반쯤 경산의 영남대 정문 인근에서 우측으로 굽은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파편이 튀어 달리던 승용차 1대가 더 부서지면서 승용차와 택시 운전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산경찰서는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