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대규모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받아야 가능해지면서 일부 공연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던 '쇼미더머니 대구 콘서트'는 백신 미접종이 많은 청소년이 주 관람층이어서 문체부 승인이 나지 않아 취소했습니다.
그러나 24일 열릴 예정인 나훈아와 이찬원 콘서트는 문체부 승인으로 계획대로 개최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공연 당일 특별 방역 점검반을 보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해서 위반 사항을 적발하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